구리시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구리시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7.06.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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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하여 각급 초등학교장의 협조를 받아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 6학년 541명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의 어린이 세무교실 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롭게 세금을 공부할 수 있도록 제작한 학생용 만화책자 토야의 세금여행 을 교재로 하고, 비디오테이프와 CD를 보조교재로 하여 세금의 종류, 용도, 필요성, 납세의무 등을 같이 공부하고 질문 답변을 통하여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고구려 관련 사업과 시정 역점추진 사업 등을 소개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 구리시 미래의 발전과 희망을 함께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국민의 4대의무인 납세의무와 세금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아가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는 작은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