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 훈 강동구청장 /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진행정 소개, 자치발전의 장 마련
이 정 훈 강동구청장 /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진행정 소개, 자치발전의 장 마련
  • 이윤수
  • 승인 2021.05.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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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신문 창간 33주년 축하인사
이 정 훈  강동구청장
이 정 훈 강동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선진행정을 꼼꼼히 보도해 각 지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자체들이 폭넓은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구는 코로나19로부터 보통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 빠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철저한 접촉자 격리조치와 투명한 현황공개로 집단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임에도 구의 안내에 적극 따라준 구민들의 신뢰 덕분입니다.

지금 강동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선두에 있습니다. 강동일반산업단지 승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공사의 턴키방식 확정 등으로 ‘동부수도권 중심도시 강동’을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38개의 우수기업의 입주가 확정된 고덕비즈밸리와 함께 구도심의 천호대로변은 40층 안팎의 상업·업무 시설이 대거 들어와 청년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통해 역동적이며 젊은 도시, 강동을 이끌 것입니다.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마무리되면 강동은 인구 55만명에 육박하는 서울 대표도시로 거듭납니다. ‘더불어 행복한 강동’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도시, 지역 간 균형발전으로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가는 강동구의 모습을 시정신문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제시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