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40만 동작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지방자치의 태동과 함께 출범한 시정신문은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헌신의 노력으로 행정전문종합언론지로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방정부의 동반자로 애써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2021년 동작구는 동작구의 미래 청사진을 주민에게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구의 미래 도시구조를 개편하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상반기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월30일 용양봉저정 가족공원 개방을 시작으로 용양봉저정 일대를 관광 명소로 조성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모든 직원들이 밤낮·휴일을 가리지 않고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백신접종이 시작된 만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해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민선7기 역량을 집중한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주민 삶의 모든 것과 모든 곳에 영향을 미치는 동작구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펴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작을 완성하기 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이자 정직한 감시자로서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서, 건전한 비판과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지방자치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