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과 진실 보도라는 저널리즘 가치 수호에 앞장
정론직필과 진실 보도라는 저널리즘 가치 수호에 앞장
  • 시정일보
  • 승인 2021.05.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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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담 발행인
주동담 발행인

존경하는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시정신문이 오늘에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조언을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오직 독자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 행정발전은 물론 지방자치 시대의 대변지로써 그 어느덧 33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유사 이래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이란 재난상황에 직면해 안팎으로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작금에 코로나19로 우리 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건강은 물론 경제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계제로인 초불확실성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며 시정신문은 국민들에게 우리 사회가 하루속히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특히 저희 시정신문은 항상 창간당시의 초심에서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 가일층 더 분발해 진정한 사회공기로서의 언론의 책임과 품위를 중시하며 늘 깨어있는 정론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하나 되어 열과 성을 다해 독자여러분의 뜻에 부응해 나갈 생각입니다.

친애하는 독자여러분!

저희 시정가족은 사상초유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이란 매우 엄중한 시기에 부정과 절망을 넘어서 긍정과 희망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고품질 신뢰언론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항상 겸손하며 깨어있는 기자정신에 입각, 원칙과 기본이라는 명제에 더욱 충실하게 퀄리티 있는 기사와 논설, 해설, 칼럼 등으로 퀄리티 저널리즘을 실천, 온라인과 모바일 등에서 수준높은 정보로 소외된 이웃에 등불을 비춰 언제나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행정과 미래에 꼭 필요하고 중요한 명품 행정전문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은 항상 천칭저울처럼 중립적인 입장에서 특정 정파의 편에 서는 것을 지양하고 오직 상식적인 눈으로 독자여러분만을 바라보며 바른 소리를 하는 힘과 용기로 할 말은 하는 신문으로 정론직필과 진실 보도라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켜 더욱더 정확하고 공정하며 신뢰받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은 오직 독자여러분만을 두려워하며 독자들의 작은 목소리도 항상 큰 귀로 듣고 열린 가슴으로 독자들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신문, 진정한 사회의 목탁이 될 수 있도록 언론의 정도를 지향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독자여러분!

저희 시정가족은 발로 뛰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항상 올곧고 정정당당한 보도로 시정신문만의 특색을 살린 참 신문을 제작하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작금에 인터넷과 모바일의 등장으로 1인 미디어가 폭증하며 확증편향,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그 부작용 또한 만만찮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짜뉴스가 범람하고 많은 국민들이 뉴스를 믿지 않는 혼돈의 시대에는 더욱 신뢰하는 언론을 찾게 되고 참 언론의 깊이 있고 분석력 있는 뉴스를 더욱더 요구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대에 저희 시정신문은 무엇보다 저널리즘의 기본 정신을 충실히 따르며 사익에 휩쓸리지 않는 오직 진실 보도라는 불편부당한 기사로 독자여러분 곁을 찾아갈 것입니다.

변화가 두려워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좌우할 변화의 여정에 시정신문은 오직 기사 한 줄 한 줄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자세로 독자 모두가 기다리는 신문, 보고 싶어 하는 신문, 읽고 싶어 하는 신문, 갖고 싶어 하는 신문을 제작하는데 혼신의 역량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저희 시정가족은 오직 독자여러분만을 바라보며 민·관의 가교역할과 대한민국 언론의 중심, 지방자치뉴스의 출발점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오직 팩트에만 입각, 불편부당하며 신속 정확한 보도로 국내 유일의 행정전문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희 시정신문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늘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發行人 朱東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