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지방분권의 방향 짚어주는 ‘깨어 있는 등대’로
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지방분권의 방향 짚어주는 ‘깨어 있는 등대’로
  • 김응구
  • 승인 2021.05.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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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 진  도봉구청장
이 동 진 도봉구청장

[시정일보]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 속에 창간하여,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써, 행정전문 종합지로써,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노력으로 임해왔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명정대한 보도를 위해 항상 애쓰고 계신 시정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도봉구는 늘 시정신문의 변함없는 참 언론으로서의 정신과 자세를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귀사의 창간정신인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지금처럼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분석과 대안 제시로 지방분권과 지자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는 ‘시대의 등대’로 항상 깨어있길 바랍니다.

도봉구도 민선7기 서울동북권의 거점 ‘서울아레나’를 위시한 ‘창동 신경제중심지’ 착공, ‘씨드큐브 창동’, ‘KTX와 GTX-C 노선의 창동역 운행’ 추진으로 역동적인 문화도시, ‘한옥도서관’, ‘김근태기념도서관’ 건립으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습니다.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갈 도봉구의 더 큰 변화와 성장에 시정신문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역경 속에서도, 시정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댁내에 항상 건강과 새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포스트 코로나19의 시대에도, 시정신문이 공익과 국민의 알권리를 최우선으로 한 신뢰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