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겸 수 강북구청장 / 지방자치의 대변지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와 함께 성장
박 겸 수 강북구청장 / 지방자치의 대변지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와 함께 성장
  • 김응구
  • 승인 2021.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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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겸 수 강북구청장
박 겸 수 강북구청장

[시정일보] 지방자치 정착과 발전에 노력해온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으로 묵묵히 외길을 걸어오신 주동담 대표님과 임직원께도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988년 민주화 열기와 함께 창간한 시정신문은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힘써왔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종합 전문지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정의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시정신문은 다양한 시민 계층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지역 곳곳의 크고 작은 생활밀착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다했습니다.

창간 정신과 같이 항상 시민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 바랍니다.

강북구는 지난 10년간 시정신문의 성원과 격려 속에 역사문화자원을 하나의 꼴로 잇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만들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우이동 가족캠핑장 개장을 시작으로 우이동 산악H.U.B, 국제규모의 인공암벽장 등이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한층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한 강북구의 변화에 든든한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결같은 정론직필의 자세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시정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