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이 관내 공적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7일부터 ‘강남 더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돌봄 취약계층과 맞벌이, 한부모가구 등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강남 더 돌봄’ 지원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지원 △신규 돌봄종사자 양성과정지원 △긴급위기 아이돌봄을 위한 지정돌보미사업 등을 통해 긴급·일시적인 돌봄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돌봄지원이 필요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강남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3446-973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9월 강남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돌봄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의 기능강화사업을 진행하는 등 가구의 양육부담 경감과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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