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안녕하십니까? 금천구의회 의장 백승권입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금천구민과 금천구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오랜 기간 동안 현장중심의 취재를 위해 땀 흘려 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의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평소 느끼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고, 자유롭게 누리던 시간과 공간에서 모두가 조심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언론사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시정신문은 이에 발맞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구민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구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열정 어린 취재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언론사의 역할을 생동감 있게 보여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는 시정신문이 되기를 바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을 통해 독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핵심을 짚는 날카로운 감각과 균형 잡힌 논조를 통해 건전한 여론 형성을 주도하는 건강하고 역량 있는 신문으로 발전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제8대 금천구의회는 24만 금천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구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지금, 주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현장에 찾아가며 실천하는 의정활동으로 금천의 발전과 구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