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 / 지방역량 강화, 자치권 확대 위한 언론 역할 기대
박용근 은평구의회 의장 / 지방역량 강화, 자치권 확대 위한 언론 역할 기대
  • 문명혜
  • 승인 2021.05.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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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안녕하십니까? 은평구의회 의장 박용근입니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해 온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3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동담 발행인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시정신문은 자치분권 완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보 전달자로서, 지방자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신뢰받는 전문지로 성장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지방자치 제도가 부활한 지 30년 만에 비로소 자치분권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시정신문이 옆에 있어 무척 든든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방분권은 국민 행복 증진의 견인차며 특히 이를 보다 가치 있게 실현하고 앞당김에 있어 언론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질 것인데, 시정신문이 그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지방역량 강화와 자치권 확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하며,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에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전문지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은평구의회도 ‘서로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협력하고 균형있는 의회’를 지향하며 은평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