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 민생현장 약자의 목소리 담는 공기로 역할 충실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 민생현장 약자의 목소리 담는 공기로 역할 충실
  • 정칠석
  • 승인 2021.05.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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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이의걸 강서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존경하는 시정신문 가족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서구의회 의장 이의걸입니다.

먼저,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민·관의 가교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온 시정신문의 창간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8년 5월 창간 이래 33년 동안 시정신문은 전국 각 지역의 소식들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할 뿐 아니라 참신한 기획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신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동안 정론직필의 언론보도로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올바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역 언론은 지방자치 정착을 위한 지역민주화 실현, 지역사회의 부조리와 비효율 감시, 지역 여론의 소통 공간 제공 등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방자치 30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전환점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강서구의회는 지역 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생 현장을 더 가까이 하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더 세심하게 귀 기울이여 강서구의 희망과 변화를 견인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 가장 가까운 민생 현장에서 호흡하며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고견을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