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 지역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함께 노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 지역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함께 노력
  • 이승열
  • 승인 2021.05.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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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안녕하십니까? 종로구의회 의장 여봉무입니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언론 본연의 임무를 다하며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시정신문 주동담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며 15만 종로구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오늘날 언론은 ‘정보 전달’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사회에 대한 비판과 감시’라는 큰 역할이 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행하는 올바른 진실 보도와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은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바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 이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행정 뉴스를 전문적으로 다뤄오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창간정신으로 전국 지방자치의 현장을 지키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신 시정신문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서울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앞장서 전하면서도 정론직필의 자세를 견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공정한 보도와 건전한 비판을 통해 우리 종로구의회의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항상 구민과 소통하며 행복도시 종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종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정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시정신문 창간 33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