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효 강북구의원, 월계로37길 일대 보도환경 조성공사현장 살펴
최치효 강북구의원, 월계로37길 일대 보도환경 조성공사현장 살펴
  • 김응구
  • 승인 2021.05.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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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보도블록 포장 등 시행
이달 말까지 공사 완료 예정
최치효 의원(양복)은 지난 13일 강북구 월계로37길 일대 보도환경 조성공사 현장을 살폈다.
최치효 의원(양복)은 지난 13일 강북구 월계로37길 일대 보도환경 조성공사 현장을 살폈다.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은 지난 13일 오후 강북구 월계로37길 일대 보도환경 조성공사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 의원이 이날 방문한 현장은 지난 4월 말부터 공사가 시작됐다. 아스팔트 포장, 보도블록 포장, 측면 경계석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보행자 방호울타리도 함께 설치한다.

신원아파트 주변과 북서울꿈의숲 산책로 등 월계로37길 일대의 보도와 도로시설물은 노후한 데다 파손이 심하게 발생해 번동 주민들이 오래도록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최 의원이 지난해부터 계속 주민들의 민원을 집행부에 전달했고, 결국 공사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번3동(월계로37길) 주변이 더욱 밝고 안전한 동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강북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