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33주년 축하메시지 / 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창간 33주년 축하메시지 / 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문명혜
  • 승인 2021.05.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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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비추는 거울, 시민 알권리 충족 매진
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박 근 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시정일보문명혜 기자] 4차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창(窓)이자 자치분권을 비추는 거울로서 지방자치 출범과 함께 창간하여 어느덧 33주년을 맞이한 시정신문에 진심어린 축하를 드리며, 참신한 기획과 심도 있는 보도로 시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올곧은 시대정신과 정곡을 찌르는 통찰로 시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해온 데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장구한 33개 성상을 ‘시정신문’이 내달려온 한 걸음 한 걸음은 수도 서울의 소중한 자산이자 서울시민의 자부심입니다.

무엇보다도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미증유의 경제충격에 모두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시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정착은 물론 언론문화의 계승과 창달을 선도하고, 흔들림 없는 일관된 보도 자세를 견지하고 감염확산 방지에 진력한 보도진의 헌신에 무한 신뢰와 큰 박수를 보내며 시정신문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에서도 ‘친환경 녹색성장’과 ‘2050 탄소 중립’ 및 ‘ESG 경영’에 기반(基盤)한 “노동을 존중하는 경영! 경영을 이해하는 노동!”을 기치(旗幟)로 ‘공익 추구와 수익 창출’에 경영역량을 집중하고, ‘이윤 추구보다 윤리 경영’에 치중하여 ‘눈에 보이는 성과와 손에 잡히는 실적’ 거양(擧揚)으로 ‘대한민국 으뜸 안전 기업공동체’로 거듭남은 물론 “방역에 쏟은 정성이 공단의 영혼이 된다”라는 결연한 의지와 각오로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성북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위기의 경제살리기에 일조함과 동시에 본연의 구민 편익 증진과 도시시설물 안전한 관리 및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뛰어난 통찰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굳게 무장한 앞선 시대정신으로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서울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끄는 소통의 통로로서 편향되거나 왜곡됨 없이 바르고 신속한 보도와 건전한 미래 지향적 여론 형성으로 ‘언론정도’를 걸을 것은 물론 ‘불편부당 정론직필의 공기’로서의 사명을 다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 속에 도약과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 것을 기원드립니다.

씨줄과 날줄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되, 씨줄의 중심을 잡고 ‘33년 시정신문 330년 언론문화 창달과 시정발전의 주역’으로 서울의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의 전형(典型)이 될 것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