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중 관악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영예
이기중 관악구의원, 지방의정대상 영예
  • 이승열
  • 승인 2021.06.0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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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의회 이기중 의원(사진)이 지난달 26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기중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관악구 삼성동·대학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의원이다. 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시민단체가 뽑은 관악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2020), 공무원노조 관악구지부가 뽑은 관악구의회 베스트의원 1위(2019)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관악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관악구 아동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프리랜서 권익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관악구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관악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노동, 인권, 사회적약자 보호, 환경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중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취약계층의 삶이 더 어려워지고 있고 아직도 갈 길이 너무 멀다”면서 “더욱 부지런하고 더욱 진심을 다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구민 편에서 현장중심의 생활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