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가상 재난체험 훈련
강북구, 가상 재난체험 훈련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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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시민안전체험관서 주민 50명 참가

강북구(구청장 김현풍)에서는 생활주변에서 예고없이 발생하는 화재, 가스폭발 등 돌발사고로부터 귀중한 인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3시 능동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가상재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가상재난체험 프로그램은 참가 주민들이 약 2시간 동안 화재·지진·풍수해 등 20여종의 체험코너를 생생하게 경험하도록 하여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북구는 지난 2003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에 5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편의를 위해 시민안전체험관까지는 버스가 무료로 왕복할 예정으로, 이번 가상재난체험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사무소 및 감사담당관실(☎901-20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