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대로 간판개선 협약 체결
강감찬대로 간판개선 협약 체결
  • 이승열
  • 승인 2021.06.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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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은 지난 2일 구청 회의실에서 간판개선주민위원회(위원장 정동규)와 ‘강감찬대로 간판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올해 말까지 강감찬대로(시흥IC∼난곡사거리부근) 200여개 업소의 불법·불량 간판을 정비해 LED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1업소 1간판 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광고물설치 가이드라인, 디자인 및 업체 선정 등은 주민위원회의 의결로 결정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간판개선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돼 추진하고 구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협치행정의 모범사례”라며, “강감찬 도시에 걸맞은 경관 개선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