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조미애 의원, 부위원장에 이길연 의원 선임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박진식)는 제307회 정례회 첫날인 8일 오전,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이어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위원장에 조미애 의원, 부위원장에 이길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조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철웅·유기훈·이경숙·이성민·이은림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0회계연도 도봉구 결산 승인안〉 ▲〈2020회계연도 도봉구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0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총 세입 1조963만원, 총 세출 8395억1400만원이며, 잉여금은 총 세입에서 총 세출을 공제한 1614억4900만원이다.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은 23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조미애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함에 있어 재정운영의 적합성 및 예산 집행의 효율성 측면에서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하며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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