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의회(의장 길용환)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2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청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이날 열린 예결특위 1차 회의에서는 오준섭 의원을 위원장으로, 곽광자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김옥자, 박영란, 이상옥, 이종윤, 장현수, 주순자, 표태룡 의원 등 9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결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준섭 위원장은 “관악구의 예산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됐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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