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藝感)' 운영
강동구,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藝感)' 운영
  • 이윤수
  • 승인 2021.06.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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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구천면로에 조성된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내부 모습
강동구 구천면로에 조성된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내부 모습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구천면로에 커뮤니티 시설인 '예감(藝感)'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돼 운영중에 있다.

6월부터 강동문화재단과 연계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7월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기획 강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민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구천면로 축제 등을 기획하는 등 지역 예술인 및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동형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일반 대관의 형태로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층의 커뮤니티룸과 어울림 공간은 주민들의 일상적인 모임 및 회의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하에 위치한 연습실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향유할 수 있도록 넓은 공간과 일부 방음시설을 갖춰 지역 예술인 및 주민들이 편안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인 강동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문화도시 강동을 만드는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의 문화 향유 기반 조성을 위해 구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의 운영시간은 화~일요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휴관) 오전 11시~오후 8시이다. 

대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홈페이지(https://gdyegam.modoo.at/) 또는 사무실(4127-0654~5)과 강동구청 문화예술과(3425-524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