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운영
김포시, '2021년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운영
  • 서영섭
  • 승인 2021.06.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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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서영섭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0년까지 170개소의 그늘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 2021년 5월,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했고 올해 여름 무더위가 전망됨에 따라 6월 중으로 10개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이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를 할 때 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폭염대책기간(5.20.~9.30.)동안 운영된다.

김경수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을 위해 그늘막을 포함한 다양한 폭염 대책들을 시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