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는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을 위해 ‘폭염피해 예방키트’를 제작, 지원한다.
예방키트는 냉백, 쿨토시, 쿨스카프, 썬스틱, 모기기피제, 양우산, 물티슈, 손소독티슈, 마스크, 생수, 행동요령 리플릿 등 11종으로 구성된다.
폭염 취약계층 전담공무원이 이 예방키트를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서양호 구청장(사진 가운데)과 중구청 직원들은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과 함께 폭염피해 예방키트 1500개를 제작했다.
서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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