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종합민원실에서 종합상담서비스
양천구, 종합민원실에서 종합상담서비스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6.2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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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40명 구성, 종합민원실에 전문가 상담석 운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전에 각기 다른 장소에서 실시하던 민원상담 운영방식을 개선 종합민원실에 생활속 궁금증을 40명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가·공무원 상담석을 마련, 생활법률, 건축, 세무관련 상담은 물론 구정과 업무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공무원과의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분야별 주요상담 일정은 법률상담은 전문변호사 7명이 참여 매주 월요일 10시∼12시, 건축상담은 건축사 26명이 참여 매주 월·수·금요일 13시∼17시, 세무상담은 세무사 7명이 참여 매주 화·목요일 14시∼16시이며 이밖에도 공무원과의 상담을 상시로 운영된다. 예약 및 신청은 운영부서에서 전화 예약을 해 맞춤상담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하지 못하고 당일 직접 방문 상담신청을 해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빠르고 편리한 민원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지난 5월 유기한 처리민원 400종 중 82%인 328종의 처리기간을 단축시켜 신속한 민원처리에 나서고 있으며 종합민원실내에는 실내정원을 만들고 음악이 흐르는 쾌적한 민원실로 조성 민원인이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을 개선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구민이 중심이 되는 고객감동의 행정과 주민과 함께하는 고객만족의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