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 권인경 행정복지위원장(더민주당, 갈현1동ㆍ갈현2동)이 “백신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어수단”이라면서 “구민들께서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을수록 자유로운 일상으로의 복귀도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권인경 위원장은 제283회 1차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일상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꼭 필요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은평구는 6월말이면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모두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하게 되고, 곧 다가올 3분기에는 18세 이상 모든 구민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백신접종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속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구청과 보건소에서는 백신 예방접종과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접종희망 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면서 “많은 어려움속에서 구민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청 및 보건소 관계공무원께서는 끝까지 버팀목으로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조금 더 힘을 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