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 적극 확충,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기여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은 지난 4일 ‘2021년 서울시 환경상’ 환경보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에너지절약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성과로, 이번 환경상 수상단체 중 공공기관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유일하다.
‘서울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쾌적하고 푸르게 조성하는 데 기여한 개인·기업·단체를 발굴해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고자 1997년 시작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했으며,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자원순환, 녹화조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단은 지난해 폐기물 제로 선포식 개최 이후 쓰레기 배출량 41만9000여리터로 목표 배출량 50만리터 대비 17.2% 추가 감축했다. 또, 폐수열회수시스템 및 공기열히트펌프, 태양광에너지 발전시설 구축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연평균 2억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친환경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해 △저공해 차량 할인제도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정책 활성화에 기여하고, △따릉이 및 공유자동차 공간 제공 △업무 시 화물 및 전기자전거 활용 등 친환경 녹색경영에도 성과를 얻었다.
장동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탄소중립도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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