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 경관누리단’ 발대식 개최
강동구, ‘강동 경관누리단’ 발대식 개최
  • 이윤수
  • 승인 2021.06.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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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1일 구민참여 경관 개선을 위한 ‘강동 경관누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1일 구민참여 경관 개선을 위한 ‘강동 경관누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 11일 구민참여 경관 개선을 위한 ‘강동 경관누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관누리단 발대식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 및 경관누리단,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관누리단 위촉장 수여, 운영위원 선출, 경관 누리단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경관누리단은 매월 로드체킹을 통해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관련 계획에 연계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구민참여단이다. 

이들은 지난 4~5월 경관 및 지역 개선에 관심 있는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36명이 구성돼 2022년 5월까지 1단계 활동으로 강동구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과 연계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6월까지 2단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경관 개선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주도의 경관 개선 활동이 이뤄지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 경관누리단 활동은 구민과 함께 지역의 경관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구민주도, 구민 중심의 경관 개선 활동이다"면서 "경관누리단과 함께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매력적인 경관이 창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