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희망서예전’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희망서예전’ 참석
  • 김응구
  • 승인 2021.06.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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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오후 4시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노원서예협회가 주관한 ‘묵향으로 상생하는 노원희망서예전’에 참석했다.

이 전시회에선 서예작품 66점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은 20일까지다. 관람시간은 화~금요일은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2시에서 8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화랑대 철도공원 내 자재창고로 활용하던 컨테이너 4량(연면적 144㎡)을 개조해 소규모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후 지난달 8일 개관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오 구청장과 최윤남 노원구의장, 노원서예협회 일부 회원만 참석했다.

오 구청장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전시가 경춘선숲길을 찾는 분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전시가 좀 더 대중화되고, 또 노원서예협회 회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