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중랑구의회(의장 은승희)는 제249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16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열고 위원장에 오화근 의원, 부위원장에 서상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5월25일 제24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미숙 의원, 박열완 의원, 서상혁 의원, 신하균 의원, 오화근 의원, 최경보 의원, 최은주 의원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6월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예결특위에서 심의할 결산액 규모는 2020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1160억원, 특별회계 237억원 등 총 1조1397억원이며, 결산 승인은 오는 6월25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오화근 의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우리 구의 예산이 적정하게 운용됐는지 면밀히 살펴 이번 결산이 내년도 예산 편성과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과 신중하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