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자 3만828명, 2차 접종완료자 1만8548명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노원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17일 기준 예방접종센터 두 곳에서 이뤄지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은, 접종동의자 3만1937명 중 3만828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완료자도 1만8548명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달 27일부터 관내 총 15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인 60~74세 접종도 6만295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구는 예방접종센터나 위탁의료기관에서 2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이들에겐 접종 인증 배지를 배부하고 감사엽서를 전하는 등 접종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