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여성주간 행사
관악구 여성주간 행사
  • 시정일보
  • 승인 2007.06.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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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기념식 박람회·7월5일 이민자 요리강좌
▲ 관악여성교실에서 요리강좌 수강생들이 요리실습을 하고 있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7월3일 오후 1시40분에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여성의 건강, 무지개 빛깔로 가꾸기’라는 주제로 건강강좌, 양성평등 결의대회, 여성교실 작품발표회, 성매매와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관악여성교실에서는 요리강좌 수강생들이 요리실습을 하고 있다. 5일에는 국제결혼으로 한국에서 적응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관악여성교실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요리교실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한국의 고유 전통음식인 김치 담그기, 비빔밥, 김치전 요리에 대한 강좌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요리강좌가 끝나면 요리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국음식 문화에 대한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