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아시아의 탈’ 오프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 ‘아시아의 탈’ 오프닝 참석
  • 김응구
  • 승인 2021.06.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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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6일 오후 1시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열린 ‘아시아의 탈’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가면은 영혼의 예술이다’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전시회는 한국·일본·중국·필리핀·인도 등 아시아 18개국의 작품 500여점을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

전시돼 있는 가면들은 한국축제문화연구소 대표연구원 김정환 박사가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며 수집한 소장품이다.

전시회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 구청장은 “아시아 각국의 탈을 한자리에서 보기가 힘든데, ‘탈’로 각별한 인연을 맺은 김정환 박사가 노원을 위해 흔쾌히 전시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해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