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일 민선4기 1주년 기념 직원정례회 개최
금천구, 2일 민선4기 1주년 기념 직원정례회 개최
  • 시정일보
  • 승인 2007.07.02 12:47
  • 댓글 0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민선 4기 1주년을 맞아 2일 오전 8시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정례 조례회를 개최했다.
활기가 넘치는 살기 좋은 금천 건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정례 조례에는 민원 및 현업부서 공무원을 제외한 9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 희망찬 미래도시 건설을 다짐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은 조례사에서 구정개혁의 주체인 구청 공무원들이 구시대적인 사고를 버리고 창의적 사고와 혁신 마인드를 통해 구정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야 할 때라며 더 높은 이상을 가지고 힘차게 살기 좋은 금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민선 4기 1주년을 맞는 금천구는 그동안 구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천구 종합청사 건립을 추진 중이며, 국방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군부대 이전작업이 실현되어 가고 있다. 또한 각종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여성정책 종합평가 및 깨끗한 서울 가꾸기 사업, 법인세원 발굴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금천구는 앞으로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금천구심지구 개발, 시흥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추진을 통한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서울디지털산업단지 특화 개발, 신안산선 및 강남순환도시고속화도로 등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구정 주요현안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심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