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장애인복지시설 개소 축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장애인복지시설 개소 축하
  • 정수희
  • 승인 2021.07.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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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우측 5번째)은 지난달 28일 다사랑행복센터에서 개최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및 농아인쉼터 개소식에서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들의 염원이었던 두 곳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시설 운영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성민과 농아인협회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이 함께해 그 시작을 축하했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학령기 이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사랑행복센터 9층에 위치했다. 7월까지 교육생을 모집, 8월9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농아인쉼터는 다사랑행복센터 8층에 위치했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수어통역사, 수어도서관, 시청각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