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자전거교실’ 수료식 참석
오승록 노원구청장, ‘자전거교실’ 수료식 참석
  • 김응구
  • 승인 2021.06.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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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양복이 오승록 노원구청장.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9일 오전 10시10분 녹천교 아래 중랑천 둔치에서 진행한 ‘자전거교실’ 2분기 수료식에 참석했다.

구는 건강과 자연을 지키는 자전거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료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1일 두 시간, 주 2회로 총 8회를 진행한다. 평일(월·화)과 주말(토·일) 등 두 개 반으로 운영한다.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로부터 교통법규, 자전거 이론, 실습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날 행사는 2분기 수료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구청장과 수료생 30명이 참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람의 심장과 두 다리로 달리는 자전거는 인간이 발명한 가장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라면서 “배운 대로 규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