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100억원 추가 발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4일부터 은평사랑상품권 110억원을 신규 발행한다.
이번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은 14일 오전 10시 110억원을 발행하게 되며, 추석 전후로 100억원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작년에 큰 호응을 받아 올해 발행 규모는 작년 보다 두배 이상 늘어 총 390억원으로, 상반기 180억원 발행했고, 하반기 21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한다.
할인구매 한도는 개인은 1인당 월 70만원으로 보유한도 200만원, 구매할인율은 연중 10%로 제공한다.
유효기간은 5년이고, 비플제로페이 등 20개 상품권 결제 앱과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구매ㆍ사용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사랑상품권 발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팍팍해진 주민들의 살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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