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원(사진 가운데)이 지난 16일, 남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최근 남현동 1068번지 일대 도로정비 완료에 기여한 왕 의원에게 인근 주민들이 감사의 뜻을 모아 수여했다. 이 일대는 노면상태가 좋지 않고 노후해 지난 2018년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으로, 지난해 왕 의원의 제안으로 정비사업이 실시돼,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왕정순 의원은 관악구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3선 의원이다.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왕정순 의원은 “제 존재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그 어떤 상보다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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