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권한대행 박충회) 자원봉사센터는 구민회관내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14일 이전했다.
새롭게 마련된 자원봉사센터는 사무실과 자원봉사자 쉼터 그리고 봉사자교육실 등을 갖춘 42.6평 규모로 구민회관 1층 식당자리을 리모델링하여 이전했다.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가 2,600여명 이상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 우리동네 가꾸기 봉사, 독거노인 재가봉사, 복지시설 방문 봉사, 재해지역 자원봉사, 자치센터 및 기타 기관 봉사활동 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현한다는 구정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 송진숙 담당팀장은 “그간 비좁은 사무실에서 행사진행의 어려움 이전에 많은 자원봉사자들간의 만남과 교육 등 교류부문의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이곳이 영등포구 자원봉사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소신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