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난 22일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형 45인승 대형버스를 구입 노인 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그간 운행해 오던 35인승 버스는 1998년 구입한 차량으로 노후화되고 좌석도 부족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에 대형버스를 새로 구입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불편함이 말끔히 해소되고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는 1만여명의 노인들이 회원으로 가입 해 있으며 매일 300여명의 노인들이 상담을 비롯 건강과 여가, 취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45인승 버스를 구입 지원함으로써 노인들을 더욱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게 되어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버스구입 지원과 함께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내 경로식당의 식탁과 의자도 산뜻하게 새로 구입 노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앞으로도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조그마한 불편 사항이라도 세심하게 해결 사랑이 넘치는 노인공경 양천구로서의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