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가격안정모범업소 일제 점검 실시
양천구, 가격안정모범업소 일제 점검 실시
  • 정칠석 기자
  • 승인 2007.07.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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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업소 재지정 164업소,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6일 가격안정모범업소로 선정 운영중인 182개 업소들을 가격안정 모범내용 준수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 가격안정모범업소를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폐업 및 가격안정 미 이행업소 등 28개 업소를 제외하고 새로이 10개 업소를 추가해 164개 업소를 가격안정모범업소로 재지정했다.
가격안정모범업소는 개인서비스업소로서 품질이 양호하고 가격이 저렴한 업소를 비롯 특정시간대를 정하여 요금 할인 또는 추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모닝파마, 회원제 할인의 경우와 같이 박리다매 효과를 도모하는 업소 등으로 효율적인 경영을 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가격안정모범업소 164개 업소는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신문에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업소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게 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는 가격안정모범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업소사진, 취급품목 및 가격과 업소자랑거리, 찾아가는길 등 서울시 및 양천구홈페이지에 링크된 좋은 가격 실속정보 코너에 등록 홍보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 지원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시로 대상업소를 점검 변동자료를 수정 등록함으로써 모범업소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