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원 4명, 장기기증운동 홍보대사 위촉
관악구의원 4명, 장기기증운동 홍보대사 위촉
  • 이승열
  • 승인 2021.08.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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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왕정순·박정수·김순미 의원
관악구의회 장현수 부의장(오른쪽 두 번째)과 왕정순 의원(왼쪽 두 번째), 김순미 의원(맨 왼쪽)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운동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
관악구의회 장현수 부의장(오른쪽 두 번째)과 왕정순 의원(왼쪽 두 번째), 김순미 의원(맨 왼쪽)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운동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관악구의회 장현수 부의장과 왕정순 의원, 박정수 의원, 김순미 의원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지난달 27일 의회에서 있었다. 

위촉식에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참여해 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이어 간담회를 갖고 1991년 설립 이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활동과 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네 명의 의원은 앞서 장기기증을 서약하고 희망등록을 마친 바 있다. 향후 관악구 홍보대사로서 많은 구민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와 참여방법 등을 홍보하며 장기기증운동을 널리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의원들은 “다른 무엇보다 소중한 새생명 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뜻있는 구민들께서 참여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