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는 지난 4일 지역 내 대형마트인 ㈜이마트 왕십리점과 성수점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원기회복 먹거리 키트’ 500세트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원기회복 키트에는 삼계탕, 곰탕, 수삼영양밥 등 이마트 노브랜드 식품 7종이 담겨있다.

구는 이날 기부 받은 500세트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500가구에 전달했다.

정원오 구청장(사진 가운데)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동구도 폭염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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