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서울시지회(지회장 김영섭)는 지난 6일 서울지역 저소득층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문화탐방을 행사를 개최했다.
전세버스 두 대를 이용해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하루 코스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지역 내 65세 이상 80세 이하의 불우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초청했다.
역사탐방에서는 우리 역사의 항쟁을 담고 있는 섬인 강화도 유적지 6개소를 탐방했으며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유적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불고기 점심식사와 함께 기념손수건을 증정했다.
김영섭 지회장은 “이날 행사를 마친 노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주 보람되고 뜻 깊은 행사였으며 내년에도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