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 폭염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강남복지재단, 폭염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 정수희
  • 승인 2021.08.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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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복지재단과 강남구가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한다.
강남복지재단과 강남구가 폭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한다.

[시정일보 정수희 기자]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과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복지사각지대에 홀몸어르신 등 200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한다.

폭염 대비 냉방기기 지원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게 선풍기를 지원함으로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지재단은 주민센터를 통해 사전에 냉방기기가 필요한 주민을 파악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다.

재단 관계자는 “폭염 대비 냉방기기 지원 행사를 통해 홀몸어르신 등이 폭염을 이기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