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부활 30주년 소회 / 조 상 호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대표의원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소회 / 조 상 호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대표의원
  • 문명혜
  • 승인 2021.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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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새 원년이자 자치분권 시대 개막”
조 상 호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대표의원
조 상 호 서울시의회 더민주당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서대문4)은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시정신문과의 서면 질의 답변을 통해 “올해는 지방자치의 새 원년이자 자치분권 시대의 개막이라 평할 수 있다”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군사정변으로 멈췄던 지방자치가 1991년 민중의 힘으로 부활해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로, 오랜시간 서울시의회 일원으로 임해 오면서 겪은 희노애락이 머릿속을 스치며 새삼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상호 대표의원은 “서울시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 정착을 위해 늘 앞장서 왔고, 작년 말 지방자치단체의 염원이었던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자치경찰법 등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법령이 통과됐다”면서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간 멈춰 있던 지방자치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것만으로도 올해를 지방자치 새 원년이라 평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대표의원은 “이를 발판삼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되고,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발전을 거듭해 온 지방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께서도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 대표의원은 10대 의회 성과에 대한 총평에선 “10대 의회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라고 요약하고, “10대 의회가 3년이 지난 현재 처리된 조례안은 2327건으로, 1년 임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9대(2630건)에 육박하며, 8대(1931건)의 성과를 이미 상회한 결과로, 10대의 의정활동이 얼마나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가를 반증한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작년 7월 대표의원으로 취임이래 코로나19 사태, 시장궐위와 새 시장 취임 등 서울시는 전례없는 혼란 속에 있었다”면서 “서울시의회 유일한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역할과 책임감이 요구됐기에 오랜 의정활동 경력에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남은 1년 서울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고, 민생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방역, 포스트코로나 대비, 민생경제 회생을 위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명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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