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영등포 타임스퀘어 ‘평화의 소녀상’ 찾아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은 지난 2019년 10월, 위안부 할머님들께 위로를 전하고, 구민들에게 인권과 평화의 역사를 되새기고자 하는 취지로 세워졌다.
채현일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헌화한 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안식과 명복을 빌며,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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