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서울시 최초로 창단한 유소년축구단이 팀 전력 강화를 위해 8월26일까지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 구는 총 7명의 선수를 추가로 선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 4, 5학년생으로 송파구 거주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수로 활동하고 싶은 유소년은 오는 26일까지 송파구청 6층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응시자의 체력, 개인기, 경기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선수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주 4회 현장 훈련과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향후 클럽대회 및 전국대회 참가로 실전 경력을 키워갈 기회가 주어진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서울시 최초의 송파구유소년축구단이 실력 있는 축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능 있는 ‘축구꿈나무’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환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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