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장,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이용균 강북구의장, 무더위쉼터 경로당 방문
  • 김응구
  • 승인 2021.08.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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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경로당 등 세 곳 찾아
코로나19 방역사항 등 확인
가운데 노란색 잠바 입고 말하는 이가 이용균 강북구의장.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이용균 강북구의회 의장은 지난 20일 현재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세 곳을 방문했다.

이날 이 의장은 각 동의 동장(洞長)·관계자와 함께 삼양동 팔팔경로당, 삼각산동 래미안트리베라1차아파트경로당, 송천동 솔샘길경로당을 각각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 의장은 또 일상에서 어르신들이 느끼는 고충이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 등도 확인하고, 이를 강북구청 관련 부서와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인사도 자주 드릴 것”이라며 “구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북구청과 경로당 관계자에게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계속해서 점검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강북구는 무더위 쉼터 확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동별로 경로당 한 곳씩 개방해 운영 중이다. 이곳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어르신들만 이용할 수 있다. 각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감염관리책임자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