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거리 가로등 교체
걷고 싶은 거리 가로등 교체
  • 시정일보
  • 승인 2007.07.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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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에 따라 가로등의 조도를 개선하고 노후로 인한 전기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경희대 삼거리~산림청 구간인 회기로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했다. 오형진 토목과장은 “서울시 예산 2억8200만원을 들여 고효율 메탈할라이드 램프 200W 56등과 삼파장 램프 70W 보행등 49등을 설치했으며 밝기도 30룩스로 높여 기존의 15룩스보다 밝다”고 밝혔다. 오 과장은 또 “인체에 유익한 자연환경과 같은 빛을 내는 고효율 메탈할라이드 램프를 사용해 야간 도심 환경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한 가로등 시설을 전면 교체해 전기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