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창의혁신’ 고객감동
동작구 ‘창의혁신’ 고객감동
  • 시정일보
  • 승인 2007.07.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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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제안에 마일리지·직원 인센티브 부여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혁신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확산시켜 고객감동을 위한 ‘창의혁신 마일리지제’ 시행 등 신행정 프로젝트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창의혁신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창의혁신 활동, 혁신과제 발굴ㆍ실행, 성과창출, 전파ㆍ혁신평가 등 4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의 평가기준이 마련돼 있어 활동 내역에 따라 개인 또는 부서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마일리지 제도는 △연구모임 △교육ㆍ학습 △독서운동 △혁신경진대회 △인센티브사업 △성과전파 △혁신평가 등이 구체적인 사항이며 행정의 모든 분야에 대한 노력을 동작구 마일리지 심사위원회에서 심의해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것이다.
마일리지 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기획예산과장과 혁신정책팀장 포함한 국별 팀장 1명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매분기마다 마일리지를 공개하기 전 마일리지 부여에 대한 적정성과 신규 평가항목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평가주기와 시기는 개인의 경우 7월(1~6월)과 12월(7~11월)에 추진실적을 평가하며 부서는 1월부터 11월말까지의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12월에 연말평가를 하게 된다. 동사무소는 동 행정 평가일정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다.
마일리지 점수 우수자에게는 반기별 시상을 통해 포상금 및 상패와 더불어 해외연수 기회의 특전을 주며, 우수부서는 연말에 시상과 더불어 포상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