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건강증진 신체활동 연구단, 최종보고회 열어
노원구의회 건강증진 신체활동 연구단, 최종보고회 열어
  • 김응구
  • 승인 2021.08.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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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근 대표의원 “효과적인 정책 방향 제시할 것”
노원구의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신체활동 프로파일 개발 연구단’은 지난 2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노원구의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신체활동 프로파일 개발 연구단’은 지난 2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정일보 김응구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원 연구단체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신체활동 프로파일 개발 연구단’이 지난 25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 연구단체는 신체활동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산을 파악해 취약계층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대표의원인 이칠근 의원과 김선희·부준혁·안복동·이한국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김영호 교수(서울과학기술대 스포츠과학과)는 다각적인 진단기법을 활용해 파악한 신체활동 관련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이 결과를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후 의원들은 노원구가 취약계층을 포함한 구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어떤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지 활발히 토론했다.

이칠근 대표의원은 “지난 5개월의 연구를 통해 노원구민의 신체활동에 대한 사회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특히 노원구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알게 된 건 큰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구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