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재활용품 수거 ‘평일에만’
부천시, 재활용품 수거 ‘평일에만’
  • 시정일보
  • 승인 2007.07.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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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업체 토요휴무


7월1일부터 50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주40시간제가 시행됨에 따라 부천시의 청소대행업체의 토요휴무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수거도 7월 토요일 수거가 평일로 변경 운행 중이다.
부천시의 청소대행업체인 원미환경 등 6개 업체 모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불가피하게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수거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다만, 대형폐기물과 여름철 악취가 예상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는 토요일에도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부천시는 역전, 중심상업지역, 주요도로변 등 취약지 구간에 대해서 기동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함으로써 도시미관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은 △심곡본1동, 송내1·2동, 원종2동이 월요일 △소사본3동, 범박동, 괴안동, 역곡3동, 상3동, 상1동, 원미2동, 중2동, 심곡2동, 원종1동이 화요일 △소사동, 심곡본동, 소사본1·2동, 중3동, 오정동, 심고3동, 고강1동이 수요일 △역곡1·2동, 도당동, 약대동, 신흥동, 중1동, 중동, 고강본동이 목요일 △원미1동, 춘의동, 성곡동, 중4동, 상2동, 심곡1동, 상동 고강본동(은행단지)이 금요일에 각각 수거된다.